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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리싸이틀 쑈'에 해당되는 글 3건
2007. 4. 24. 13:33
어떻게 해 - 김상희

김상희 리싸이틀 쑈 (197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 : 배삼룡,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

1.울산 큰애기
2.대머리총각
3.홍콩의 에레지
4.목포의 눈물
5.써니
6.In My Room

1.커피한잔(고지미자매)
2.사랑의 상처(김상희)
3.어떻게 해(김상희)
4.굳바이(김상희)


김상희는 한국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며 70년 1월 최초의 리사이틀을
개최할만큼 최정상에 올랐다. 이때의 공연실황을 담은 <김상희 리싸이틀쇼-유니버샬,KLH7,70년3월> 음반은 그녀의
최고명반으로 손꼽히는 고가의 희귀음반. 배삼룡이 사회를 맡고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을 맡았다.

이 실황음반의 압권은 2면에 수록된 사이키델릭 향기가
진동하는 7분50초짜리 명곡 <어떻게 해> 퀘션스의 신들린 애드립 연주는 듣는 이의 탄성을 불러낼 만큼 현란함의
극치를 들려준다. 또한 록버전으로 들어보는 색다른 맛깔의 <울산큰애기>도 놓칠수 없는 들을거리이다.

영역을 넓힌 김상희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던 무교동의 코파 카바나 클럽무대에 첫 등장을 하며 조선호텔 나이트클럽으로까지 진출, 젊은 남성층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할까. <어떻게 해>의 가사내용을 <누워서 해>등 선정적인 내용으로 개사를 해 부르는 짓궂은 남성들 때문에 개사된 노래가 유행이 되자 처음으로 방송금지를 당하는 아픔을 겪으며 좌절했다.


2007. 4. 17. 16:53
커피 한잔 - 고지미자매

김상희 리싸이틀 쑈 (197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 : 배삼룡,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때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속을 태우는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내 사람아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오~~ 기다려요
불덩이같이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보고싶은 그대 얼굴~~ 내 속을 태우는구려

커피한잔 - 고지미자매

1.울산 큰애기
2.대머리총각
3.홍콩의 에레지
4.목포의 눈물
5.써니
6.In My Room

1.커피한잔(고지미자매)
2.사랑의 상처(김상희)
3.어떻게 해(김상희)
4.굳바이(김상희)


김상희는 한국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며 70년 1월 최초의 리사이틀을 개최할만큼 최정상에 올랐다. 이때의 공연실황을 담은 <김상희 리싸이틀쇼-유니버샬,KLH7,70년3월> 음반은 그녀의 최고명반으로 손꼽히는 고가의 희귀음반. 배삼룡이 사회를 맡고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을 맡았다.

이 실황음반의 압권은 2면에 수록된 사이키델릭 향기가 진동하는 7분50초짜리 명곡 <어떻게 해> 퀘션스의 신들린 애드립 연주는 듣는 이의 탄성을 불러낼 만큼 현란함의 극치를 들려준다. 또한 록버전으로 들어보는 색다른 맛깔의 <울산큰애기>도 놓칠수 없는 들을거리이다.

영역을 넓힌 김상희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던 무교동의 코파 카바나 클럽무대에 첫 등장을 하며 조선호텔 나이트클럽으로까지 진출, 젊은 남성층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할까. <어떻게 해>의 가사내용을 <누워서 해>등 선정적인 내용으로 개사를 해 부르는 짓궂은 남성들 때문에 개사된 노래가 유행이 되자 처음으로 방송금지를 당하는 아픔을 겪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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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17. 16:47
어떻게 해 - 김상희

김상희 리싸이틀 쑈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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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배삼룡,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

1.울산 큰애기
2.대머리총각
3.홍콩의 에레지
4.목포의 눈물
5.써니
6.In My Room

1.커피한잔(고지미자매)
2.사랑의 상처(김상희)
3.어떻게 해(김상희)
4.굳바이(김상희)


김상희는 한국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며 70년 1월 최초의 리사이틀을
개최할만큼 최정상에 올랐다. 이때의 공연실황을 담은 <김상희 리싸이틀쇼-유니버샬,KLH7,70년3월> 음반은 그녀의
최고명반으로 손꼽히는 고가의 희귀음반. 배삼룡이 사회를 맡고 신중현과 퀘션스, 여대영악단이 세션을 맡았다.

이 실황음반의 압권은 2면에 수록된 사이키델릭 향기가
진동하는 7분50초짜리 명곡 <어떻게 해> 퀘션스의 신들린 애드립 연주는 듣는 이의 탄성을 불러낼 만큼 현란함의
극치를 들려준다. 또한 록버전으로 들어보는 색다른 맛깔의 <울산큰애기>도 놓칠수 없는 들을거리이다.

영역을 넓힌 김상희는 젊은이들이 즐겨찾던 무교동의 코파 카바나 클럽무대에 첫 등장을 하며 조선호텔 나이트클럽으로까지 진출, 젊은 남성층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할까. <어떻게 해>의 가사내용을 <누워서 해>등 선정적인 내용으로 개사를 해 부르는 짓궂은 남성들 때문에 개사된 노래가 유행이 되자 처음으로 방송금지를 당하는 아픔을 겪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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